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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은 이것 저것 생각하다가, 예전일이 생각이 났다.


내가 nodeJS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2년전 어느 이른 봄으로 기억이 된다.

당시의 나는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기술들과 Cloud기반의 서버 기술들을 들여다 보면서, 어떤 것을 공부를 해야할지 수 개월째 맴돌고 있었던 시기로 기억된다.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기술들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지만

   "무엇을 공부해야할까?" 

   "무엇을 배워야 할까?"

 

대해서 나름 심각하게 고민하고 스스로에게 물어 보는 시간이 많았다.

AI와 머신러닝, ReactJava, Java 8, Lamda, 함수형 프로그래밍,  V8 엔진을 기반으로한 Javascript 기반의 서버 프로그래밍 등등 말이다


이러한 고민의 시작은 사실, 90년대에 서버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을 시작으로 2000년대 초반에는 3 Tier기반의 서버 개발로 할 때는, 모든 서버의 설치와 구성 및 설정을 위해 개발자는 당연하게  사전에 검토와 분석을 기반으로 설계를 하고 개발을 하고 운영까지 하였다. 그리고 당연하게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스택과 라이브러리에 대한 기능도 세세하게 검토하고, 버전을 확정한후에 개발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현재의  AWS와 같은 Cloud 환경과 Spring과 같은 휼륭한 Framework를 사용하거나 완성도가 높은 오픈 소스를 사용하게 되면, 수개월에 걸쳐서 검토하고 기능을 익혔던 과정은 불필요한 작업이 되었다.

내 생각을 덧붙이자면, 누구나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다. 

이전에 MSDN CD 또는 DVD를 통해서 학습했던 내용들은 인터넷을 이용하면 바로 바로 이용가능한 예제와 설명들을 찾을 수 있다. 


새로운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나는 무엇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알수가 없었다. 몇몇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알파고의 파도가 지나간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AI를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는 엔지니어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싶었다. 내가 DB엔진을 만지지않고, DB를 사용하는 것과 마찮가지로 AI와 머신러닝이 어는 정도 성숙된 이후에 공부하고 싶었다. (요즘이 그 때인것 같다.) 


이러 저러한 여러 가지 생각을 하다가, 아무것도 시작을 못하고 있었는데,  

그러다가 내린 나의 생각은 이랬다.  

 

결론은


무엇이 되었던, 일단 한가지씩 시작해 보는 것이다


별다른 고민을 하지 않고, 크지 않은 새로운 과제에 nodeJS 사용해 보기로 하였다

마침 VS Code를 사용하면서, NodeJS와도 궁합이 잘 맞는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바로 사용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꼭 NodeJS 사용해서 원하는 작업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었다. 

Perl 또는 Python 또는 Groovy 이용해서 Batch 스크립트를 만들어도 되는 간단한 작업 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새로운 언어를 하나 더 배울 수 있다라는 측면과 호기심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다.

아~ 갑자기 생각났다. 그때 AWS에 새로운 가능으로 Lamda가 추가되었는데, 지원하는 언어중에 하나가 바로 NodeJS 였다.   


그때 해야 했던 작업은 배치작업을 만들어야 했는데, RestAPI 정기적으로 호출해서 DB 테이블에 비어 있는

필드를 채워서 테이블을 확인하고 업데이트 하는 것이었다.

NodeJS의 비동기적인 동작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Async와 I/O Non-Blocking에 대해서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지금이라면, 굳이 NodeJS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 


작업순서는 다음과 같았다.

먼저 AWS S3 에서 로그를 다운로드 받는다. 다운로드 받은 로그를 약간의 분석을 위해서 메모리에 Map형태로 잘 말아서 올린다. 그리고, DB Table 비어 있는 필드를 찾아서 업데이트 하는 작업과 Rest API를 호출해서 DB상의 테이블의 구멍난 부분을 찾아서 채워는 작업이었다.


기본적으로 배치로 돌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는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Sync 작업으로 진행해도 되었지만, NodeJS 사용한다라는 것은,  Async 대한 기본적이 고민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 (물론, 지금이라면 await async 키워드를 이용하거나, Promise 사용하면 되겠지만...)


비동기 처리는 

내가 원하는 작업 순서에 따라서 로그를 찍지 않는다, 파일을 읽어 올때나, DB에서 쿼리를 실행해 결과를 가져올

때나, 서버로 부터 API 호출하고 Response를 받을때도, 비동기로 찍어주는 로그는 내 예상과 다른 순서와 시점에 로그를 까만 화면에 번쩍이면서 찍고내고  있었다.


사실 비동기 프로그램은 비주얼 베이직에서 이벤트를 받아 처리하거나, 콜백 함수를 이용한 메소드의 실행 측면으로 이해한다면, 이해적인 측면에서 쉬울 수 있지만, 순차에 따른 호출을 하고 싶은 경우에는 중복된 콜백 메소드의 호출을 보게된다.  call-back hell이라고 부르는 그것을 말이다. 


Call-Back Hell을 피하기 위해서 메시지 루프와 같은 형태로 Event를 처리하는 방법을 사용해서 피해보기도 하였으나, 마음에 들지 않는 방식이었다. 


그러다가, 네트워크 작업과 DB 쿼리가 비동기로 호출되는 상황에 대해서 고민을 하면서만들어 솔루션은 

 Task 큐에 넣고, 호출하고, 결과를 비교하는 콜백 함수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마무리 하였.

 
그리고, 동기처리가 필요한 작업순서를 지정하기 위한 방식으로 Perl 이용했었다.

순전히 Call-Back을 중첩하여 사용하기 싫어서 사용한 방법이었는데, 나름 메시지 큐를 만들고, 들어오는 결과를 처리하는 방식이어서, 간단하지만 좋은 방식이었다.


만약, 지금이라면 다른 방식으로 해결할 것인데, 공부하는 측면에서는 도움이 많이 되었다.

NodeJS는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다, 하지만 장점이 워낙 커서 단점을 가릴 정도로 훌륭하다.



Posted by 행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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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4. 22:40

하루를 반문하다. 행복/나의 생각2011. 10. 24. 22:40

개발자라면, 나이가 차고 직급이 올라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듣는 말이 있다.
관리하실 건가요? 개발 하실 건가요?

단지 돈만을 벌고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또한 본인이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별고 고민하지 않고 이야기 할 것이다.

최근의 스티브 잡스의 죽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러 저러한 생각들을 했을 것이다.
내가 살고 있은 이땅에 인류에 도움이 되는
뭔가를 남기는 것만큼의 가치를 가지고 일을 할 것인가?
혹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자 일을 하고 있는지?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 하루를 반문한다.

"단지 나는 내가 하는 일에 애정을 갖고,
 쏟고, 붇고, 힘쓰고
싶을 뿐이다." 
Posted by 행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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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른다는 것을" 인지하는 순간부터, 이전의 나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된다.
물론 "나는 변하지 않고, 주변의 것들이 이전과는 다르다."라고 말할수는 있지만, 이는 내가 속한 세계의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일 것이다.

지금, NOW, 정말로 많은 것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이러한 변화들을 이전에 제한 적이었던 것들 까지도 바꾸고 있다. 특히 IT기술이라고 하는 것들은, 여러가지 변화를 이끄는 것들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 진다. 

범인들은 모르지만, "나만은 이것을 알고 있어" 라고 발빠른 개발자들로부터 수년전부터 회자 되는 기술들과 용어들은 어느덧, 신문과 광고에서 흔하게 보게 된다. 그리고, 그 해의 트랜드를 이끌어가던 기술 용어와 세미나에 주제도 다루어졌던 주제들은 자연스럽게 삶속에 녹여들어가던지, 다른 새로운 용어로 대체되고 있다.

기술의 전환과 습득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수 있었고, 학습 능력과 경헝의 깊이에 따라서 얼마든지 새로운 트랜드를 자신 만의 것으로 바꾸고 변화시길 수 있었다.

이처럼, 얼마전까지만 해도, 최신 IT의 트랜드에 따라서 기술 습득이 가능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러한 습득화 학습이 쉽지 않은 시대로 가고 있다.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기술들은 분산화와 대량화라는 측면에서 비용과 안전성에 대해서 방향을 잡고 있는데, 기존 기술들이 성숙기 들어서면서 새로운 기술적인 요구사항이 나오면서 새로운 기술적 트랜드와 요구가 만들어진 것이다.

이전에는 개인이 PC한대면, 자신이 필요한 툴들과 WAS 그리고 DB까지 설치해서 개발이 가능한 시대였으나, 이제는 여러대의 PC로 구성된 분산 환경하에서 개발 요구사항들을 한가지 한가지 끝을 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환경은 아직 성숙기의 기술들이 아니라, 성장기에 있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좀더 세부적인 기능과 구성과 Architecture까지도 들여다 보아야 한다는 말이다.
DBMS와 같이 성숙과 안정화에 들어가 기술들은 영역의 구분이 명확하지만, 이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원하는 만큼의 기술 습득과 성장이 쉽지않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사용성을 개선하는 것은 이를 이용하는 개발자와 프로젝트의 몫이기 때문에, 신규 적용에 대한 부담을 지고 가야하다. 

그리고, 지금은 분산환경에 대한 하둡, 카산드라, MongoDB, Redis와 같은 기술들을 쓰기 위해서 많은 업체와 기업들이 검토와 연구를 하고 있지만, 성숙기로 접어드면 이러한 기술들도 경쟁 가운데서 몇몇만 살아남게 될 것이 때문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들을 적용하기 위해서 규모가 있는 투자가 선행되면 다른 것으로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결정에 많은 시간과 사전 분석.검토가 필요하다.

한명의 개발자가 일어서기는 점점 어려운 시간으로 접어 들어가고 있다. 
기술의 규모와 성장은 이전과 다른 방향에서 진행되고 왔지만, 이를 적용하는 것은 너무나도 부지부식간에 일어난다.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도 더 많아지고 있다. 이는 이전에 어셈블러에서 C로 전환되는 것과 같이 큰 변화의 기로에서, 이전 것은 선택할지 아니면, 새로운 것을 선택할지에 대해서 요구되는 것과 유사하다. (물론 어셈블러를 더이상 쓸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새로운 것들을 알고 적용하는 것은 적지않은 노력과 시간을 요구한다.
작년 이맘때부터 준비하던 것들이 있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제대로 적용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가야할 길들이기 때문에 다시 하나씩 준비를 시작하려고 한다. 



Posted by 행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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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30. 09:18

사진없는 독일 출장기 (2) 행복/나의 생각2011. 7. 30. 09:18

작년에 쓰다가 만 들인데...그냥 남기기로 했다.

인천 공항에 독일행 비행기 티켓을 발권을 하고는, 비행기 타는 시간까지 남은 두여시간 동안, 환전도 하고, 로밍 서비스 등록을 했다. 아직도 2G폰을 사용하는 나에게 해외로 출장을 갈때 자동 로밍이 되지 않는 점이 제일 불편한 점이다. 
한동안 연락이 끊어졌던 친구들과 지인들이 예전 전화번호를 잊지않고, 전화를 했을 때에 언제나 처럼 내가 받는다는 장점 빼고는 더 나은 점도 없는데 나는 아직도 고집아닌 고집을 부린다.

비행기를 올라탔다, 여느 때처럼 비행기 출입구에 비치된 여러종의 신문들을 각각 하나씩 챙겨 들고는 복도쪽으로 예약되어 있는 내 자리로 갔다. 비행기는 가운데에 4개의 좌석이 좌우로 3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었는데, 탐승객은 별로 많아 보이지 않았다. 전체 좌석수의 절반 정도였다.

독일까지는 약 11시간동안 비행을 하게 된다.
비행기에서 틀어 주는 영화들은 화질이 별로 좋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그 동안 잘 보지 않았는데 그동안 시스템들을 보강을 했는지 제법 깨끗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었다. 덕분에 프랑크푸르트 도착까지 영화를 5편이나 섭렵 할 수 있었고, 가져간 노트북과 책은 별 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다.

드디어, 프랑크푸르트 공항.
도착 시간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경.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그렇게 붐비거나 복잡하지 않았다.
독일 초행인 나를 챙겨 주겠다고 나온 후배가 차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었다. 
차를 호텔까지 데리고 가는데, 많은 눈들로 뒤 덥힌 들판과 도로들이 어둠속에서 희미하게 보였다.
6시가 안된 시간인데도 겨울이라 그런지 한밤처럼 어둠이 가득했다.




Posted by 행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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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16. 16:45

사진없는 독일 출장기 (1) 행복/나의 생각2011. 1. 16. 16:45

지난 주까지 있었던 독일 출장은 내가 업무때문에 국외로 나간 출장중에 2번째로 멀고, 2번째로 오래동안 비행기를 타고가야 하는 나라이다. 

홀로 떠나는 출장이어서, 준비미숙에 따른 여러가지 시행착오가 있었다.

지난 12월과 1월에 "계속 내리는 눈과 춥다"라는 현지 근무자들의 말에 익숙해져서인지, 출장 준비할때 차를 랜트할 생각을 못했었다. 폭설로 눈이 많고 노면이 미끄러워서 차를 가지고 돌아다닐 환경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것은 독일 현지에 도착해서는 귀담아 듯지 말았어야 할 말에 귀 담아 들은 첫번째 나의 잘못된 판단이었다.
내가 도착한 곳은 독일에서 5번째로 큰 도시인 프랑크푸르트였다. 인구는 약 60만명 밖에 안되는 도시인데, 5대 도시에 든다니... 독일의 전체 인구는 약 8000만명인데 비해 다섯번째로 큰 도시가 겨우 60만명이 거주한다니... 다르게 생각하면, 독일은 국가 전체적으로 균형 발전해 있는 나라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내가 잘못 생각한 것은 택시를 타고 나녀도 될 만큼 독일이 물가가 싼나라가가 아니고, 인구가 적기 때문인지 택시를 잡기가 쉽지 않다. 미리 사전에 요청을 해야만 택시를 타고 다닐수 있다라는 것이다.

두번째로 귀담아 듯지 말았어야 할 말은 독일 어디서든 카드가 되니, 돈을 많이 환전할 필요가 없다라는 것이었고, 1주일 정도 있을 예정이면, 우리돈으로 약 10만원만 있으면 된다라고는 것이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나는 100유로(약 16만원)만 환전해 가야지라고 마음을 먹었다. 그러나, 이동 수단으로 택시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약 10~15분 거리도 우리돈으로 5만원은 족히 나온다. 가지고 간 현금은 금방 없어질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내가 출장을 떠나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도 가족이 아닐까? 출장후에 선물을 사다 주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지만, 선물 고루는 일은 내가 제일 하기 어려운 일중에 하나이다. 생각하면서 고루지만, 100% 맘에 든다는 확신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행이도 나의 손에 선물리스트가 있었기에, 인천 공항을 헤집고 다니면서 부지런히 찾아 헤메었다.

다른 사람들의 선물들은 잘 챙기는데, 나를 위한 것도 하나쯤은 있어야 할 것같아서 이번에는 꼭 하나를 사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약4년동안 사용하고 있는 아이팟 터치 1세대를 이번에는 신형으로 바꾸겠다고 마음을 먹고 가전제품을 파는 곳으로 갔다. 아이팟 터치가 보였고 299달러라는 가격표가 눈에 들어왔다.
이 가격이면 한화로 약 33만원 정도로 한국 애플매장에서는 사는 거보다 싸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자세히 보니 8G제품이었고, 32G 제품은 399달러였다. 미국 애풀 웹사이트에 가면 32G가 299달러 였었는데, 이보다 약 100불이 면세점에서 더 비싼 것이었다. 결국 마음을 바꾸는 수밖에 없었다.

면세품이면 모두가 싼줄 알았는데, 결국 아니라는 사실을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알아냈다.
  

※ 사진이 없다고 했는데, 너무 심심해 보여서 예전에 찍은 사진을 하나 넣어본다.



Posted by 행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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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31. 20:32

벌써 1년이 지났다. 앞으로는... 행복/나의 생각2010. 10. 31. 20:32

시간이 정말 유수와 같이 빠르다.

내가 나의 Blog에 글을 마지막으로 쓰고 난지 정확하게 365 + 10일이 되었다.
지난 1년전 10월 20일에 마지막 글을 적고나서, 1년간 거의 찾지도 않고 방치하다시피 내 버려 두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고 사정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Twitter를 사용하면서,
 
- 장시간 글을 쓰는 것이 무척 어려워졌고,
- 개일적으로는 조직이 변경되고, 업무가 바뀌었었는데, 너무 열심히 몰입했던 것도 있다.
- 그러나, 사실은 내안에 배우려는 마음과 공부할 여유가 적고, 
-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는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었다.

어느날인가,  약 1~2달 전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회사의 신입사원이 열심히 검색하며, 자료를 찾고 Study를 하고 있었는데, 그냥 지나치다 보니, 많이 낯이 익은 페이지가 눈에 들어왔다. Spring Framework에 대한 자료를 찾다가 보니 내가 글을 썼던 Blog에 들어온 것이었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내가 공부하던 글을 찾아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지난 1년간을 전혀 다른 분야에서 다른 일들을 하고 있었고, 그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 더 이상 채워줄 수 없다는 여지것 한번도 느끼지 못한 책임감과 오래전 글 쓰기를 멈추었건만 아직도 찾아서 오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간만에 Blog에 다시 접속해서 history log를 보았는데,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 아직도 찾아 오고 있었다. (생각보다.. 사실 많지 않다.)

사실, 내가 Blog에 글을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내가 공부하고 느끼는 것을 그냥 자유롭게 나를 위해서 정리하고 이를 Blog에 올릴 뿐이다. 그래서 논쟁의 대상이 되는 글들은 그냥 삼가하고, 다만 기술적인 내용과 신변 잡기스러운 글들을 쓸 뿐이고, 글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이로 인한 부담감을 가지면서 글을 쓰고 싶지는 않았다.

근 1년도안 정말 이전과 다른 커다란 시스템을 만들면서, 수 차례 중국을 넘나들고, 여러가지를 배워왔다.
배움은 정말 끝이 없고, 아직도 다른 분야에 대한 더 많은 배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하지만 다시 기술적인 부분에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에 일민이(Toby)가 책을 한권 썼다. "토비의 스프링 3"라는 제목으로 책은 냈는데, 아직 들여다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곧 들여다 볼 예정이다. 

1년전에 내가 만들었던 Framework는 Spring Framework 2.5를 기반으로 만들어 졌다. 현재 내가 있는 팀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도 Spring 2.5로 되어 있는데, 새로운 것이 많은 것들이 개선되어져서 좋아 보이지만, 이를 섣부르게 결정할 수 없는 이유들이 많아서, 현재는 그대로 두고 있는 상황인데, 이제 슬슬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서 공부하고 결정을 할 부분들을 정리해야겠다.

그리고, 최근에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Hbase 기반의 시스템과 분산 파일 시스템이다. 일단 하둡과 카산드라 그리고 MongoDB등을 조사하고 팀내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항상 내가 이야기하는 것이 있는데,

"개발자는 자신이 짠 코드로 말하고, 
아키텍트는 그 구조의 간결함으로 말한다."

이는 아직까지 변하지 않는 나의 희망이다.

Posted by 행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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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19 1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척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군요. 하는 일에 대한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새로운 일을 찾아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더욱 좋아보여요.

  2. 2010.12.09 2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 9. 30. 00:07

어떤 리더십을 원하는가? 행복/나의 생각2009. 9. 30. 00:07

사람은 후천적으로 배우는 자인가? 타고난 재능으로 살아가는 자인가? 라는 질문들은 어려서부터 많이 들어왔던 질문이고, 스스로에게 또는 주변에 많은 사람들과 여러가지 상황에서 반문하는 질문일거다.

회사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또는 남자라면 당연히(?) 다녀오는 군대조직에서 어떤 목적을 향해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고, 이들을 자신의 역할 모델(role model)로 삼아서 닮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사람은 사회적 존재라 사람들과 여러가지 형태로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고 있고 이러한 관계속에서 조직의 형태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외부에서 바라볼때는 결과론 적으로만 리더십을 바라볼 것이다.
어떤면에서 이러한 것이 객관성을 부여할지도 모르지만, 이 자체로는 개개인이 생각하는 역할모델을 모두 만족시키기 어려울 뿐더러, 여러가지 상이한 이견들이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궁국적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이 있을 것이고, 이를 통해서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가치관이 자연스럽게 발현될 것이다.

내가 어렸을때부터 배웠던 리더십은 섬김의 리더십이었다. 다른이들을 자신과 같이 동등하게 또는 보다 우월하게 여기면서 배풀고 배려하는 리더십이었다. 일반적으로 약하자가 강한자를 돕기보다는 강한자가 약하자를 돕는 것이 흔히볼 수 있는 풍경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상식적인 세상에서는 말이다.
섬김의 리더십 역시 강한자가 약한자를 돕기 위한 리더십이고, 이러한 리더십으로 인해 세상의 시계는 정상적으로 돌고 있는 것이다.

내가 철이들고 일을 시작하면서 보고 배웠던 리더십은 역할모델을 통한 리더십이었다.
이는 내가 닮고 싶어하는 열망과 배우고 싶어하는 강한 욕구가 만들어 내었던 것이었는데, 여러 종류의 다양한 사람들이 이 안에 포함된다.
부족한 내면의 모습과 역량들을 다른 사람을 통해서 알고, 이를 배워서 나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려 했던 것이다. 어떤 때는 좋은 모습을 배울수 있었고, 어떤 때는 좋다라고 생각했던 모습이 내가 수용할 수 없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들은 메꿈에 있어서는 정도에 차이는 있었지만 나에게 유익했다고 생각하고 있고, 지금도 내게 영향을 주고 있다.

누군가는 이글을 보고 이렇게 이야기 할지 모른다. 가치관이 형성되고 있고, 이를 통해서 인격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이다. 나도 그 이야기에 100% 동의한다.
리더십이란, 리더가 리더십을 이야기함으로써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리더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그를 쫒기를 결정함으로써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스스로 만들어 세우는 것은 제대로 된 리더십을 세울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 또는 팀원들에게 강요가 되고, 강제가 될 수 있고, 때로는 공포가 될 수 있다.

내가 만났던 다양한 리더십들의 소유자들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졌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 영향력은 그렇게 오래 지속되지 않았었다. 스스로 그를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없어지면, 아무리 강한 카리스마 조차도 조만간 사라지고 말 뿐이다.
좋은 리더를 만나면, 단지 혜택만 누려서만 안된다. 결국 배우고 받은 것들을 나누어 주어야, 영속성이 생기고 계속 누릴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용해서도 안된다. 그 리더십이 더 큰 힘을 받을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 주어야 한다. 결국은 희생이 없이는, 노력이 없이는 가치가 유지되기 힘들다.

자, 그러면 나는 어떠한 리더십을 가졌을까? 사람들이 나를 배우려고 노력을 하나? 과연 나는 내 자신의 얼굴을 바로 세울만큼 잘 살고 있는 것일까? 이러한 것이 단이 남을 의식하는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를 반문하면서 자신의 모난 부분을 깨뜨리는 과정일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된다.

이러한 것이 너무 길다면, 간단한 질문이 내게 있다.
결과적으로 내가 사랑하는 아이에게 나는 어떤 사람으로 생각되어 질까?

내가 살아가면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해다라고 기도하곤 한다. 그리고 그들을 만나서 같이 일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도 감사하다. 다들 하는 일과 목표하는 것들이 잘 풀려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

오늘 갑자기 여러 생각들이 들어서, 펜을 들어 글을 썼는데, 이유는 팀을 옮기면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수 있어서이고, 이전에 같이 일하다가 대학교 교수로 자리를 옮겨간 누군가와 오늘 기분좋게 만나게 되어, 기뻐서 이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 호주에서 잠시 한국에 들어와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연 이틀동안 나를 바람 받게한 일민(Toby)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도 갑자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라고 말했던 류모씨가 생각이 나는 까닭은 무슨 연고인가? ^^
Posted by 행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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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올해초에 걸쳐서, 여러 인터넷 매체와 블로그들을 통해서 "웹 브라우져 시장의 뜨거운 경쟁"에 대해서 이야기되고 논의되어 왔다.

이와 더블어 한국에서는 절대로 빼어 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Active X의 지원"에 대한 이야기이다. 웹 표준은 계속해서 발전 또는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과거와 현재의 브라우져가 동일한 결과들을 사용자에게 제공하지 못한다. (여기서 내가 변화라는 단어를 사용한  이유는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할수 없기 때문이다. 어떠한 이유에서 인지, 기존에 제공되었던 기능들이 사라지거나 제거 되고 있다.)

10년전에도 비슷한 상황들이 있었지만, 그때만 해도 Microsoft의 IE와 Netscape의 Nevigator 브라우져의 싸움이었다. 이당시에는 브라우져가 지원하려는 기능들이 지금의 것보다 제한되어 있고, 지금만큼 네트워크 망이 안정적이고, 빠르게 구성되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표준화된 스펙을 따르기 보다는, 조금도 많은 기능들을 추가하고 좀더 빠르게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까?"가 경쟁의 주요 포인트 였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신들의 모든 역량을 브라우져 개발에 집중하였었고, 브라우져의 기능적인면과 속도의 향상적인 측면에서 넷스케이프를 압도할 수 있었다.

당시에는 두 회사의 기술적인 차이는 늦게 웹부라우져 시장에 진입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주도면밀한 기능의 추가와 전략들을 선보였다. 이중에도 HTML4를 IE4에서 지원하기 시작한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것이었고, 웹 브라우져를 ActiveX 컨트롤(OLE)의 컨테이너로 사용하는 것이 두번째로 인상적인 것이었다. 세번째는 브라우져와 OS가 하나의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분리할 수 없다는 것으로, 지금도 나는 믿지 않고 있지만, 같은 시스템의 리소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때에 벌어지기 시작한 기술적인 변화와 차이들은 두 브라우져의 간극을 더 크게 벌리기 시작하였다. (이 외에도 제품의 시장성에 대한 부분도 있지만, 이야기가 길어져서 논하지 않으련다. 당시만 해도 넷스케이프는 돈을 받고 파는 제품이었다.)
왜냐하면, 이때는 과도기였기 때문에 개발자와 사용자들이 표준화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기능들을 쉽게 개발해서 제공하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용자들은 새로운 환경으로 적응하는 단계였기에, 기존에 PC 애플리케이션 만큼의 기능들을 웹에서 구현해서 사용하기를 원했다. (제한된 네트워크 속도와 사용성 측면에서 웹이 독립 애플리케에션을 따라가기는 쉽지 않았다.)

일례로, 1998년경에 PC통신 서비스를 웹 기반의 서비스로 만들 회사들이 있다. LG에서 만든 채널아이와 SK에서 만든 넷츠고 라는 회사였는데, 이 회사들은 웹 기반이라고 하지만, 내부는 PC 애플리케이션에서만 볼수 있는 "데이타 그리드"를 사용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아마도 그때 이들 프로그램을 사용했던 사용자들은 쉽게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의 웹 브라우져 시장에서의 경쟁은 Firefox로 부터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Firefox는 첫 번째 버전부터,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몇가지 눈에 띄는 개선 사항들 때문이다.
기존 넷스케이프코드의 속도는 항상 관심사하이었지만 관심 밖이었다. 너무 브라우징 속도가 늦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변경한다는 것이 쉽운 일이 아니었다. 이를 가감히 버리고 새로 브라우징 엔진을 제작한 것이 Firefox였고, 이 결정은 성공적인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리고, Addon 애플리케이션의 지원이 또한 이전과 차별화된 개선 사항이다. 오픈소스 개발자들이 만들어진, 질 좋은 Application들을 쉽게 찾고 사용할 수 있도록, Echo System을 갖추어 놓았다는 것이 사용자와 개발자들을 머무르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도록 만든다. 

Apple의 사파리 브라우져 역시 빠른 브라우징 속도와 사용자 경험을 무기로 내세워서 조금씩 사용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고 쓰이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 속도를 내면서 버전업을 하고 있는 구글 크롬 브라우져 역시 애플과 비슷한 전략을 취하고 있지요.

중요한 점은 이들 새로운 브라우져들이 특징으로 HTML5를 지원하려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새로운 웹 표준을 지원하기 원한다면, HTML5의 지원이 선행되어져야 하는데, 이를 사용한다는 것은 호환성을 보장 받지 못한다는 의미가 될수도 있다. 앞서도 이야기 되었지만, 기존에 지원되던 기능들이 여러 이유들로 인해서 삭제되고, 사용할 수 없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좀더 쉽게 개발할 수 있는 기능들도 같이 새로 들어 가기 때문에 좀도 쉽게 개발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 들일 수도 있다.
아래 링크를 보면, HTML5의 신규 기능들을 볼 수 있다.
속도와 새로운 기능들로 무장한 새로운 브라우져들이 우리 앞에 나타났고, 현재 유럽에서는 IE의 시장 점유율이 40%대로 떨어졌다고 한다. 여기에는 많은 브라우져들의 노력이 있지만, IE에 대한 MS의 지속적인 지원들이 없었던 것에도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마치 우리가 잘아는 토끼와 거북이의 우화 처럼 말이다.

아래의 이미지는 온전한 HTML5를 지원하는 브라우져를 만날 시점들을 브라우져의 버전별로 정리한 표이다. (참조: http://www.hagenburger.net/2009/05/4-useful-html5-browser-support-overviews

 
위 내용으로 보면 IE는 9.(2010년경)에서나 겨우 만나 볼 수가 있을 것이다. (붉은 색으로 표시된 것은 준비가 안된 상태임).

최근 브라우져 시장은 여러 브라우져들을 출중한 기능들로 인해서, 굉장히 복잡하고 어떤식으로 진행될지 예측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로 인해서 덕을 보는 사람들은 사용자와 개발자(?)들인데,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것들을 쉽게 접할수 있고, 이로 인한 즐거움은 역시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브라우져 개발사는 개발사대로 열심 있어야 하지만, 개발자들은 개발자 나름대로 준비를 해야 한다. 새로 변경되고 바뀌는 것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어야, 원하는 서비스를 잘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MS의 최근 고민은 ActiveX를 죽이는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MS는 IE6 버전을 죽이기(?)위에서 애를 쓰고 있다, 최근 10년간 표준 처럼 사용되었던 IE는 근 1~2년 사이에서 3개의 새로운 버전을 개발해서 시장에 내보내고 있다. 결국은 유지보수와 호환성 그리고 보안성의 이슈가 나오기 마련인데, IE6를 현재까지 사용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기 때문이다. (관련 기사: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portal=001_00001&id=200909100186)

새로운 기능을 탐재한 브라우져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개발자의 관점에서 보면, 이들 브라우져들 모두를 지원하기 위해서 좀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간다고 투덜거릴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새로운 게임의 법칙이 만들어 지거나, 온전한 표준화가 진행되어져야만 브라우져를 만드는 개발사들과 이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개발자와 이를 즐기는 고객들이 행복해 질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행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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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시작한지, 약 2달정도 된것 같다. 남들이 좋다니까, 남들이 하라고 해서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이를 통해서 여러가지 변화들이 생긴것 같다.

140글자라는 많지도 적지도 않은 글을 남길수 있기에, 글을 쓰는데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게 되었다. 어떤 특정한 주제에 대해서, 생각을 하거나 이야기 하기 위해서 워밍업을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자유롭게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 내용을 주제와는 상관없이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쉽게 글을 쓸 수 있어서 좋다. 나를 꾸밀 필요도 없고, 나를 포장할 필요도 없다. 내가 알고, 나를 아는 사람들이 귀를 기울이고, 듣고 싶은 아니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블로그에 딸리는 댓글 보다는 상당히 예의 바르고, 남에 대한 원색적인 비방이 없어서 좋다. (뭐 필요하면 바로 Following을 취소하면 되니까, 그냥 쉽다.)

다른 사람들이 새벽녁에 일어나서, 이러 저러한 이야기로 떠드는 것을 보면, 참 흥미롭기도 하고, 정겹기도 하다. 아무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시간에, 서로 이러 저러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자연스럽게 나도 이야기 하게 되는데, 싫지는 않다. 물론 내 성격상, 아는 사람들에게만 이야기를 한다.

트위터를 하면서, 안좋아진 것은 다른 사람들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블로그에 글을 쓰는 횟수가 현저하게 줄어든 것이다. 아니 전혀 들어가 보지도 않는다. 지난 1달동안 절필(?) 된 채로 방치아닌 방치가 되어 버렸다. 뭐 이러저러한 이유들이 있지만, 반드시 좋은 현상이라고는 할 수 없다. 이른 트위터에 중독아닌 중독으로 인해서 벌어진 현상이므로 전적으로 트위터의 책임(?)이다.

세상에는 많은 문명의 이기들이 있지만, 한 시대 또는 짧은 시간동안 사람사는 일에 영향을 주다가 다른 문명의 이기들이 나타나면, 사라지기도 한다. Twitter는 분명 새로운 문명의 이기이다. 이것이 어떤식으로 우리의 삶을 다채롭고 윤택하게 할지, 아니면 단지 사람들을 중독과 유행에 빠지게 만드는 일시적인 흐름의 단편으로 기억될지 모르겠지만, 나는 최소한 이것은 즐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소식이나 기사들을 쉴틈없이 뿌려지기도 하지만, 능동적으로 이러한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기에, 삶이 조금 더 쉬워졌다고 할수 있겠냐마는, 결국 이것은 선택의 문제이다. 싫으면 과감하게 Blocking 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이찬진님이 올리는 글을 귀를 쫑긋 세우고 기울이고 있다. 내가 원하는 이야기를 해주기를 바라면서...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되나요? 쌓아둔 실탄들이 녹이 쓸고 있답니다.

원하던 원하지 않던, 새로운 글들이 올라오면 기분이 좋고 즐겁다. 길지 않은 글들이 지루함보다 많은 정보를 내포하기 때문이다.

Posted by 행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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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은 아니지만, 일이 늦게 마무리 되는 바람에 집에 이에서야 들어왔다.
간단하게 요기를 하려고, 라면하나를 끓여놓고 TV를 켜보니, "마이클 젝슨 전설로 잠들다"라는 제목으로 추모 공연이 방송대고 있었다.
아마도, 오늘 새벽에 있었던 추모공연을 녹화 방송을 하는 것 같다.
버라이어 케리가 나와서 "I Will Be There"를 부르는데, 목소리는 이전과 다름이 없는데, 그녀의 모습은 이전과 같지 않았다. 세월이 지나서 나이가 들어서 일지도 모른다.

80년대, 90년대를 추억하면, 결코 빠지지 않는 수 많은 기억속의 가수들이 그를 위해서 노래를 불러주고 있기에, 갑자기 예날을 추억하게 되었다. 내가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의 "마이클 젝슨"은 거의 신의 반열에 이르러 있었던 가수였다. 그의 노래를 따라부르고 춤을 추고, 그의 노래가 담긴 판이 시장에 나오면, 한국의 모든 가수의 판매량을 합쳐도 따라갈수 없는 정도로 많았다라는 것이 내가 기억하고 있는 그다.

그가 출연한 뮤직 비디오 역시, 내가 어렸던 그 당시로는 상상하기 힘든 많은 효과들을 담고 있었다. 내가 그때까지 들었던, TV와 라디오가 주로 사용되던 미디어 였지만, 역시 음악과 노래는 라디오라는 매체가 가장 대중적이었다. 그렇지만 그때까지 듣던 노래는 어느던 보는 노래가 바뀌고 말았다.

누구 보다도 그를 열광적으로 좋아한 적은 없는 나지만, 오늘은 그의 노래와 춤을 느끼고, 즐기면서 그리고 추억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려고 한다.
그를 위해서 그의 친구들이 불러주는 노래들을 가슴으로 느끼면서 말이다.

마지막으로, 그가 가장 좋아했던 노래는 찰리채플린의 모던 타임즈에 나오는 "스마일"이란다. 
 
Posted by 행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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