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0

« 2024/10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19. 12. 9. 23:15

.NET Core 3.1 발표를 보면서... 공부하는 것2019. 12. 9. 23:15

지난 12월 3일에 닷넷 3.1에 대한 발표에 대한 이야기를 필리핀 출장중에 보았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 간락하게 살펴보기 시작을 하였는데, 아직까지는는 .Net Core는 많은 부분들이 정리중인 과정으로 생각이 들었다. 

 

.Net Core 3.1은 Visual Studio 2019 16.4버전에 포함해서 배포되고 있기 때문에, 신규 .Net Core업데이트보다는 VS Studio를 하는 것이 사용하기에 용이하다.

 

변경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Release Note]

https://github.com/dotnet/core/tree/master/release-notes/3.1

 

[지원 Platform] 

  - Alpine: 3.10+
  - Debian: 9+
  - Ubuntu: 16.04+
  - Fedora: 29+
  - RHEL: 6+
  - openSUSE: 15+
  - SUSE Enterprise Linux (SLES): 12 SP2+
  - macOS: 10.13+
  - Windows Client: 7, 8.1, 10 (1607+)
  - Windows Server: 2012 R2+

 

기능적으로는 Windows Form의 Control들이 .Net Core 3.1에서는 다음의 기능들이 제거 되었다.

  • DataGrid
  • ToolBar
  • ContextMenu
  • Menu
  • MainMenu
  • MenuItem

원래  .Net framework에서 잘 제공하고 있던 기능들이어서 .Net Core에서는 신규로 제공되는 기능에 집중하기 위해 제되시켰다. (사실 두가지를 제공할 수 도 있는데, 혼란을 피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
Posted by 행복상자

요즘 갑자기 C#을 다시 손을 대는 있어서, 오래된 기억을 다시 들추어 보려는 목적을 가지고 책을 한번 읽기 시작하였다.

사실 이 책은 C#으로 예제 코드를 가지고 설명을 하고 있지만, C#만을 위해서 설명하기보다는 프로그래밍의 전반적인 면에서 하나씩 이야기를 풀면서 접근하고 있다. 

 

책의 두께는 약 200페이지가 조금 넘는데, 생각보다 많기는 하지만 약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읽기는 무척 수월하다.

 

[책 표지]

저자는 5명이 Chapter를 나누어서 작성하였는데, 소프트웨어 공학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있어서, 내용상으로 일관성을 유지하기는 하지만, 구체적인 이야기와 에피소드가 적어서 조금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다. 

어떻게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개발을 코딩을 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서, 대학에서 강의를 들을때의 학구적이지만, 재미는 없는 그런 타입의 책이 되어서 조금 아쉽다.

 

하지만, 내용상으로는 한번씩 읽어 보아야 할 부분들이 많다.

요즘의 개발은 agile을 빠른 개발이 이전의 10년 ~20년 전과는 사뭇 다르다. 잘 만들어진 컴포넌트와 프레임워크가 개발자로서의 고민과 해야 할 일들을 대신해주기 때문에,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간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읽어 본다면, 여러 가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줄 것이다.

 

조금 오래동안 개발에 몸 담고 있는 개발자라면, 이 정도는 나도 이미 하고 있어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하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해야 하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유지보수라는 주제는 완벽하지 않음에서 비롯될 수 밖에 없다.

완벽하다면, 변경이 필요없겠지만, 사람도 시스템도 완벽할 수는 없기 때문에 개발이 완료되고 론칭을 잘 되었어도 언제고 유지보수라는 단계는 필요해지기 마련이다.

 

개발중에도 검토되지 않은 환경을 위해서 얼마만큼을 변경될지를 가늠해서 미리 코드를 만들어 넣어야 할지도 개발자에게는 고민 중의 하나이다.  

 

기능적인 확장성과 코드의 재사용성을 위해서 테스트 코드는 굉장히 중요하고,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유지보수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이외에도 아키텍처상으로 컴포넌트를 느슨하게 결합하거나, 모듈들 기능과 관심사 별로 분리하는 것도 구조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역시 이러한 것들은 말보다는 직접 해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이다.

 

알고 있는 것을 다 적용하기는 시간과 비용측면에서도 고려되어야 할 측면들이다. (우리는 아는 것이 너무 많다.)

개발자에게 주어진 환경은 언제나 변화무쌍하다. 적절하게 칼을 잘 골라 쓴다면, 여러 가지로 이로울 것이다. 

 

'공부하는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NET Core 3.1 발표를 보면서...  (3) 2019.12.09
새로운 Text.Json APIs  (0) 2019.06.16
요즘 내가 공부하는 것  (1) 2019.06.07
Visual Studio Code 1.0 정식 Released  (2) 2016.04.16
알고리듬 성능비교 - Selection Sort  (0) 2016.02.27
:
Posted by 행복상자
2019. 6. 16. 18:42

새로운 Text.Json APIs 공부하는 것2019. 6. 16. 18:42

며칠전에 VS 2019의 새로운 뉴스 채널에 올라온 기사가 있었다.

새로운 "Try the new System.Text.Json APIs" 라는 제목의 뉴스였는데, 링크를 따라서 들어가면, System.Text.Json APIs라는 블로그의 제목을 마주하게 된다.

 

[.Net Blog]

 

이전에도 "이상하다"라고 생각하기도 하였는데,

왜? .Net에서는 공식적인 라이브러리와 API로 "JSON"을 지원하지 않는가? 라는 질문을 최근까지 해왔었다. 

왜냐하면, Web과 Mobile에서 기본적인 API 통신 프로토콜로는 JSON은 이전의 XML의 위상을 이미 넘어섰기도 하였지만, HttpClient와 같은 라이브러리는 다른 서버로 부터 Data를 받아서 처리하기 위해서 또 다른 라이브러리를 찾아서 설치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JSON.Net 이라는 걸출한 라이브러자가 있기 때문일수 있지만, 이는 MS도 Open 소스화된 표준화된 라이브러리도 아니기 때문에, 매번 Newtonsoft에서 만든 이 라이브러리를 이용할 때마다 드는 생각은 "도대체 무슨 이유 때문일까?" 라는 질문이었다.

 

"Newtonsoft"에서 개발되어서 사용했던 JSon.Net 라이브러리는 이전기 XML 기반으로 Serialize와 Desirialize를 처리해 주던 기능에서 JSON으로 영역을 확대하였다. 

Object와 Array를 잘 처리해 주기도 하였지만, 빠른 속도와 JSON Path 지원과 같은 많은 기는을 제공하는 것이 정점이었고, LINQ에 대한 지원 또한 잘 해 주었다.

 

그런데, 늦었지만 이제라도 .Net Core 3.0에 포함된다고 하니, 다운로드 하는 번거러움은 한가지 줄어들것 같지만, 아직은 .Net Core 3.0 Preview6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사용은 조금만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새로운 System.Text.Json은 성능적인 면에서 JSON.net과 유사하면, 여지것 잘 사용하여 왔더 "JSon.Net"과의 Dependency를 줄여주는 방향으로 개발이 되고 있다.

 

위 링크에 있는 Blog를 보면,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동영상 가이드와 셈플 코드가 있다

 

가장 기본적인 사용법은 아래와 같이 선언을 하고 Serialization을 사용하면 된다.

using System.Text.Json;
using System.Text.Json.Serialization;

이외의 몇가지 사용예들이 있는데, 아직 정식버전은 아니지만, 거의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참고만 하면 될듯...

 

성능에 대해서도 JSon.Net과도 별 차이가 없다. (아래 참고)

 

JSON deserialization (input)

Description RPS CPU(%) Memory(MB)
Newtonsoft.Json – 500 B 136,435 95 172
System.Text.Json – 500 B 167,861 94 169
Newtonsoft.Json – 2.4 KB 97,137 97 174
System.Text.Json – 2.4 KB 132,026 96 169
Newtonsoft.Json – 40 KB 7,712 88 212
System.Text.Json – 40 KB 16,625 96 193

 

JSON serialization (output)

Description RPS CPU(%) Memory(MB)
Newtonsoft.Json – 500 B 120,273 94 174
System.Text.Json – 500 B 145,631 94 173
Newtonsoft.Json – 8 KB 35,408 98 187
System.Text.Json – 8 KB 56,424 97 184
Newtonsoft.Json – 40 KB 8,416 99 202
System.Text.Json – 40 KB 14,848 98 197

 

새로운 "Text.Json"에 대한 API 문서는 다음을 보면된다.

https://docs.microsoft.com/ko-kr/dotnet/api/system.text.json?view=netcore-3.0

:
Posted by 행복상자
2019. 6. 7. 19:55

요즘 내가 공부하는 것 공부하는 것2019. 6. 7. 19:55

몇 개월 전에 Visual Studio 2019가 새로이 나왔다.

몇 개월 전에 나오기는 했지만, Beta 버전도 개인적으로 사용하면서 VS 2017과 비교해보려고 했으나, 이전에 만들어 놓은 Application을 고치거나 개선할 일이 없어서, 현 상태를 유지가 전부였다.

 

요즘은 Windows Application이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람을 주변에서 찾기가 어렵다.

내가 알고 있던 개발자분들은 벌써 오래전에 JAVA나 서버 개발자로 전환하거나 다른 길을 찾아서 일을 하고 있다.

 

회사에서도 10년 전에는 조직내에서 Server 개발자가 단지 4명 밖에 없고, 외주와 협력업체를 통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10년도에는 iOS와 안드로이드로 전향한 개발자들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그 쪽 분야도 거의 Red Ocean이다. 하지만 정말 Red Ocean은 Windows 환경에서 개발하는 분야쪽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Windows Phone은 이미 사업적으로 실패한지 오래되어서, Windows Phone을 위한 개발 환경은 의미가 없어진지 이미 오래 되었다.

 

MS는 이미 오래전에 Cloud로 방향을 선회하고, 개발자들을 잘 지원하기 위한 툴들을 제공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미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툴은 Visual Studion Code이다. Ultra editor를 사용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요즘은 큰 파일을 열어볼때 가끔 한번씩 사용하고, VS Code를 매일같이 사용하고 있다. 

가볍고, 기능 지원이 정말 빠르고, 윈도우 환경과 Mac에서도 지원을 한다라는 장점이 크다.

 

VS 2019가 나오고 별다른 차이점을 느끼고 있지 않았다.

VS 2017은 이전에 사용하던 VB에 대한 추억을 잊지 못해서, 개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간단한 Rest API를 호출하고 테스트 할 수 있는 툴을 만들었었다. (사실, Java console 버전, nodejs로 만든 Web버전 등이 있다.)

그런데 Window 10환경의 지원을 위해서 UWP나 WPF가 필요해 보였기 때문에, 이 둘을 살펴보면서 XAML에 대해서 보고, 테스트 해보고 있는 중이다.

 

사실 XAML을 이용하는 UWP와 WPF가 WinForm 환경보다 좋다라고는 이야기 못하겠다.

기본적으로 HTML의 느낌이 물씬 나는데, 개발을 더 쉬게 만들어 준다고는 이야기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른 의미의 직관을 주기도 하지만, 익숙하던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새로이 익혀야하기 때문인지 낯설기도 하지만 생각되로 UI가 만들어 지지 않기 때문이다.

 

기존에 WinForm에서는 바로 되던 것이 안되는 것이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에 계속 시행착오가 필요하다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정말 Designer가 UI를 만들어 줄까?

 

UI에 Style을 넣고 고급진 UX를 만드는 것에는 필요해 보이기는 한데, 간단한 툴을 만들어 사용하려는 개발자에게는 너무 과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반응형 UI를 UWP에서 제공한다고 하는데, 웹의 그것에 비해서 얼마나 많이 사용할지는 모르겠다.

 

오늘도 짬짬히 Layer를 나누고, Split과 그리드로 화면을 나누어서 그리면서 생각나는대로 글은 남겨본다.

:
Posted by 행복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