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

« 2021/1 »

  •  
  •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  
  •  
  •  
  •  

'좋아하는 것/전시회, 세미나'에 해당되는 글 7

  1. 2008.06.29 Ruby on Rails 세미나에 다녀와서... (2)
  2. 2008.06.27 세미나 소개: Ruby on Rails 세미나
  3. 2008.03.23 어도비 RIA World 2008을 다녀와서..
어제는 Roby 세미나에 다녀왔다.
김 정현 책인 2시경에 오라고 해서, 12시부터 자기는 Ruby 투터리얼 강의가 있는데 루비를 알는 사람들은 2시부터 참석하면 된다고 했다. 조금 일찍 도착한 나는 별다방에서 시원하고 단 음료를 시켜놓고, 홀로 요즘 공부하고 있는 자바 소스를 분석하고 있었다.

이젠, 가야지하고 포스코 사거리로 나섰다. 그리고 세미나가 열리는 빌딩을 찾아 갔는데, 이게 왠걸? 느낌이 이상했다. 건물 1층의 보안 요원은 그런 행사가 없다고 하며, 혹시 다른 건물이 아니지 확인해 주었다. 나도 이상해서 전화를 해보았다.
앗 이럴수가 세미나 장소는 가락시장역에 있는 소프트웨어 진흥원 건물이었다. 그 곳은 이전에 Spring 세미나가 열렸던 곳이라 찾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왜 장소를 잘못 알았을까? 참 미스테이한 일이었지만, 이유를 찾는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행사, 세미나 게시판에서 전년도 행사장 위치 소개를 이번 행사 약도로 잘못 보고 헛걸음을 친 것이었다.

암튼 행사는 엄청 늦었다.

행사는 소프웨어 진흥원 건물 5층에서 열렸다. 약 100명 정도의 참석자들이 모여있었다. 나름 준비해온 세미나 자료를 참석자들에게 열정적인 모습으로 설명하는 모습이 이상적이었다. 하지만, 전문적인 Speaker들이 아니기에, 하고싶은 말을 전달하는 과정이 수월해 보이지는 았았다. 그러나 인상적인 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으 사람들에게 전하려는 열정많은 정말 뜨거웠다. 그리고, 제대로 준비해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곧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이 사람들의 열정과 젊음이 정말 부럽다.

몇몇 주제는 낯 설었지만, 흥미로왔다. 그리고 누구나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치는 사람들에게만 주어진다는 상품 추첨 시간은 긴장감이 돌았다. 겨우 책 5권 밖에 되지 않아서, 5%의 확률.., 역시나 나는 추첨 운은 없다. 기존에 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당첨되어서 책을 포기해 주었지만, 나에게는 기회가 돌아오지 않았다.

세미나 주제중에 JRuby와 Spring Framework의 개발시 사용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행사장에 많은 사람들은 자바로 개발을 해본 사람들이 많았고, 나역시 관심이 있는 주제이기도 했다. 왜냐하면, Rails의 생산성은 익히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기기에다 자바 기술의 탄탄함까지 더해진다면이라는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Ruby와 Rails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세미나는 단순했다. "이렇게 이렇게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요? 고객이 원하면 이렇게 하면 되지요" 라는 정도의 이해로 세미나를 진행한다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RubyOnRails의 입장에서 보면, 기존이 자바 Enterprise 기술은 경쟁자일 뿐이고, 극복하지 않으면, 커 나가지 못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타 기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없이 융합 또는 양 기술의 동시 사용에 대해서 논하는 것은 시기 상조가 아닐까 싶었다.
정확하게는 Ruby라는 기술이 더 좋은데, 할 수 없이 자바를 사용해야 하는 것처럼 들렸다. (아니라면 정말 죄송)
나도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런데 왜 자바의 기술들을 쓰려고 할까라는 생각이 연신 들었다.
이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없으면, 아마도 한국에서 Ruby라는 기술의 확산은 그리 쉬운 길이 아닐것 같다. 결국 고객들을 설득해 나가야 한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해 줄수 있다면, 루비든 자바든 다 같이 하나의 툴일 뿐이다.

그동안 많은 새로운 툴들이 나와서 개발자들이 편해질 거라고 했지만, 편해진 시간 만큼 개발자는 더 많은 일과 프로젝트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들의 Boss는 결코 멍청하지 않다. 고객은 개발시에는 무지하고 멍청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산출물이 나오는 시점에는 어는 누구보다도 예리하고 날카롭다. 그리고 천재적이기까지 하다. 항상 새로운 일들을 준비해 준다.
개발자들은 그러한 천재들을 상대하기 위해서 더 많은 공부와 자기가 습득한 기술들의 단련이 필요하고, 더불의 설득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기대치 관리를 포함해서 말이다.
(정말 두서 없이 글을 썼다.)

 
 
Posted by 행복상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험블 2008.07.01 1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해당 주제 발표자입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저도 지적해주신 부분에 대한 내용이 많이 부족했다는 점을 깊이 통감하고 있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해보고, 시간이 나는대로 블로그에 글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히 생각해보면, 1) 자바진영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2) 검증된 확장성이라는 측면에서, 자바의 기술들이 쓰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학습비용을 차치하고서라도, 그 부분에 자바가 아직까지는 루비에 비해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것도 인정해야할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 의도하였던 것은, 1),2)와 관련해 루비도 상당한 수준까지는 진전이 있었으나, 많은 오해또한 공존하기에, 그러한 경우에 한해 자바-루비를 필요에 따라 섞어 쓰자는 논지였습니다.
    발표와 논지 모두 부족하였던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행복상자 2008.07.01 2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제 넘치게 쓴 글을 겸손하게 읽어주시니 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최근에 다시 MS의 솔루션에도 관심을 같게 되었는데, 아마도 루비의 영향일 것 같습니다. MS의 ASP.NET 3.5버전의 Extention으로 ASP.NET에서도 MVC Framework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개발자의 생산성과 편의에 다시 눈을 돌린듯합니다. 그리고, MS에서 공식적으로 Ruby를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C#과 Python과 마찬가지로...)
      기술의 발전은 서로의 장점을 취하는데 있는 것같습니다.
      지금의 자바와 .Net이 서로를 배우고 취하고 성장하는 것과 같이 말입니다.

      험블님의 겸손함의 저를 일깨워 주는군요. 앞으로도 좋은 발표를 통해 개발자 모두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성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점심(사제밥?)을 같이 먹는 김정현책임으로 부터 루비를 소개받고 책을 하나 사고, 루비를 알기 시작한 지가 벌써 6개월이 넘어간다. 하지만, 루비 자체의 언어적인 매력보다는 Rails라는 프레임워크가 주는 매력이 나에게 너무 크게 다가왔다. 아니 나뿐만이 아니라 루비라는 언어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Rails는 확실한 Impact를 준다. 이미 인터넷에 많이 나돌고 있는 동영상과 www.rubyonrails.org 에 올라와 있는 동영상 강의는 무언가 해보고 싶은 욕구들을 이끌어 낸다.

지난 6개월 동안 짜본 프로그램이 처음 한달 공부하면서 짠 HTML에서 한글을 추출하고 다른 언어로 대체하는 프로그램이 전부라는 것이 부끄럽다.

하지만, Ruby와 Rails라는 것에 대한 관심은 지금 개발에 사용하고 있는 Spring Framework아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갖을 것이다. 물론 ASP.NET의 MVC 프레임워크도 마찮가지로 내가 관심을 가지는 웹 기술들이다.

내일은 Roby관련 세미나가 있는 날이다. 이번에도 김정현 책임이 잊지않고 알려주었는데, 시간이 되면 꼭 가보고 싶다.



Posted by 행복상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지난주 화요일은 삼성역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 아도비의 제품발표회에 참관차 관람하였다. 제품 소개와 세미나였지만, 솔직한 느낌은 제품소개 측면이 강했다. 기대한 것보다는 수준이 높지는  않았다. 하지만, 세미나에 관심을 가지고 참관한 참가자들이 반드시 개발자가 아니라는 측면을 보면(디자이너들이 상당히 많았던거 같다) 이해가 간다.
여기 저기시 자바 관련된 용어와 기술 설명이 나오면, 이해가 안간다는 말이 들렸다. 좀더 참관자들의 수준을 배려할 필요가 있지 않았나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놀랐던 것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 왔다는 것이다. 홀 규모는 약 1500명 정도일것 같은데, 2000명 정도가 찾와와서, 준비된 자리가 없음에도 뒤에 서서 키노츠와 제품 소개를 들고, 세미나를 참석하는 열정을 보여주니 말이다. 최근 내가 갔던 행사에서 이정도로 관심이 집중된 것은 몇개 안되는것 같다.

내가 이 세미나를 참관한 목적은 당장의 필요는 적었지만, Web 기술이 어는 정도 성숙한 현 시점에서, 가장 주목 받는 RIA 기술중에 하나라는 측면에서 Adobe의 기술들을 이해하고 싶었다.

Web 기술이 성숙했다는 측면은, 현재 웹 브파우저을 이용한 Data 전송 방법과 동기화 기술  그리고 윈도우 Application과 유사한 서비스의 제공을 들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구글이고 Ajax를 이용해서 구글에서 만들고 배포한 여러 웹 Application들은 네트워크 연결이 안되거나, 끊어지더라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제공하고, 동작하는 기술로 한층 없그레이드 되고 있다. (구글 Gears 참조)
기술이 성숙 되면,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들이 나오게 되는데, 결국은 사용자를 위한 UX 측면에세 차별화가 되기 시작할 것이다.

행사를 참여한 여러 회사의 데모를 보았는데, 그중에서 국외는 eBay, 국내는 농협의 Banking System 과 현대 자동차의 상황판 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
- eBay Dask top(http://desktop.ebay.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AIR은 Adobe Flash Player의 확장판이으로 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웹브라우저와 PC에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Flash 파일을 수행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는 모바일과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동작이 가능하다. 그리고 네트워크가 연결되면, 서버와 데이터 싱크를 할 수 있는 엔진과 Embadded DB를 포함하고 있다. Embadded DB는 Sqlite가 사용된다.
그리고 Flash Player와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Local 시스템(PC 또는 모바일 기기)의 파일 시스템이 Read/Write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AIR가 설치된 어떤 OS에서도 사용이 프로그램이 코드 변경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Flex 3.0은 이를 위한 개발툴이다. (정확하게는 Flex Builder)  Flex 제품군은 서버용 제품들이 여러가지 있다. 그러나 가격이 비싸서 프로젝트에 적용하지는 못했었는데, 요즘은 그 대체 기술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또 Adobe에서도 이를 위한 기술을 일부 지원하기도 한다.
Flex에 대한 라이센스 정책은 사실 잘 모르겠다.
Adobe의 김 백수 전무에게 물었더니, Flex Builder 3.0을 사면 된다고 했는데, 정말 배포에 대한 추가 라이센스가 없는지 명확하지가 않았다. (지금은 다른 부서 사람인데 Flex 2로 개발 중인 책인 개발자 한명이 이 때문에 어려워했던 기억이 있어서, 확인차 물었었다. 사실 이거 확인하는 것도 나의 참관 이유중 하나였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즐거운 이유는 여러가지 호기심이 생기기 때문일 것이다.
반드시 신기술이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기술은 아무리 시대를 앞선다고 해도, 사라질수 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행사에서 많은 관심을 끈 Adobe AIR와 Flex는 향후 어떤 모습으로 개발자와 디자이너에게 그리고 사용자에게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Posted by 행복상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