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9. 23:15
신 패러다임의 변화와 위기론 행복/나의 생각2009. 2. 9. 23:15
내가 다니는 회사는 제법 규모도 크고, 제조업으로는 알아주는 회사이다. 하지만 내가 느끼는 고민과 동일한 고민을 회사내의 다른 누구가가 할 거라 생각치 않지만, 비슷한 고민들은 하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세상에는 많은 기회들이 있다. 하지만 기회라는 것은 준비된 자들의 몫이었지, 운과 요행으로 얻더라도 이는 얼마 못가서 그 모든것을 준비된 자들에게 빼앗겨 버린다. 이는 순간이고 곧 찰라이다.
하지만, 항상 준비할 수 있는 기회는 있다. 나는 이것을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생각을 한다.
새로운 무엇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것은 이전에 했던 것들을 그대로 답습해서는 절대로 얻기가 힘들다. 왜냐하면, 남들도 벌써 나와 똑같이 애를 쓰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우리 사회에 "황제의 귀환"이라고 하며서 각 방송국의 오락프로에 경쟁적으로 섭외하고 있는 개그맨이 있다. 우리에게는 잊혀졌다 돌아온 것처럼 보이지만, 그는 나름 대로 숨어서 내고을 쌓고 있었을 거다. 그가 한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는 변화라는 실체에 대해서 알았지만, 그 것을 자신의 기회로 삼지 못했기 때문에, 변화이 기회를 놓쳤기 때문에, 그동안의 공백이 있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내가 요즘 두려워하는 것은,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다.
짧게 질문을 하나 던저 보겠다.
요즘 경기가 어렵지만, 나름 선전하고 있는 기업들이 몇개 있다. Googel, Apple 그리고 닌텐도등 몇게의 회사들이 있는데, 이들 회사들이 과거와 같이 미래에도 승승장구하고 나아간다면,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한다면, 이는 한국의 삼성과 LG와 같은 기업에 어떠한 영향를 끼칠 것인가? 긍적적으로 도움이 될것인가 아니면, 그렇지 못할 것인가?
이들 회사들은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하지만 지금은 하드웨어 영역까지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혹시 Apple는 하드웨어 회사가 아니냐고 할지 모르지만, 그들의 최소한의 인력만을 가지고, 아웃소싱해서 제품을 생산해 내고 있다. 마치 이는 Nike가 제품을 생산하는 구조와 유사하다. 마케팅과 설계 및 제품에 대한 서비스만을 고객들에게 팔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소프트웨어의 강점을 살려서 하드웨어를 만들고 시장에 크게 어필하고 있다.
반면, 한국의 삼성과 LG는 그렇지 못하다. 근본적으로 제조 회사이고 제조업체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팔기 위해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을 뿐이다. 소프트웨어는 한낱 악세서리에 불과하다. 애플과 구글과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데 반하여, 현재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 노럭할 뿐이다.
자 좀더 나가서 생각하면,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하드웨어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궁긍적으로는 이익을 늘리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단지 물건을 판다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를 생산하고 이를 통하여 수익을 창출하려는 것이다. 이는 역시 하드웨어 업체도 동일하고, 서비스를 통해서 이익을 얻기를 바라고 있다.
다만 차이점은 소프트웨어 업체는 그들의 유연한 생각과 패러다임을 유감없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데 집중하고 있고, 하드웨어 업체는 기존의 생각의 틀의 변화 없이 지키는데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다.
이미 많은 디바이스 또는 가전 제품과 기기들은 Network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서 새로운 서비스틀이 고객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하지만 기존 틀속에 갖힌 생각으로 절대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으며, 결국은 쇠퇴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내가 일하는 회사가 이들 중의 하나가 된다면 굉장히 서글픈 일이다.
소프트웨어든 하드웨어든 새로운 패러다임 안에서는 다 같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매개체일 뿐이고, 이익을 창출하는 도구일 뿐이다. 과거 10년 동안 지금과 같이 기술적으로 진일보 했던 적도 없고, 기술적으로 성숙했던 적도 없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닫쳐버린 지갑을 열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든다면, 이보다 더 큰 기회는 없을 거라 생각한다. 하드웨어를 통해서 또는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는 절대로 하드웨어 마이드로는 이룰수 없다. (반도체와 LCD와 같은 부품은 따로 논하지 않는다.)
구글이 왜 그리 많은 돈을 들여서 Android와 같은 플랫폼을 만들면, Apple과 폐쇄적인 회사가 SDK를 제공하고 자신들에 플랫폼에 Application을 올릴수 있도록 오픈하는지를 생각해 봐야한다.
세상에는 많은 기회들이 있다. 하지만 기회라는 것은 준비된 자들의 몫이었지, 운과 요행으로 얻더라도 이는 얼마 못가서 그 모든것을 준비된 자들에게 빼앗겨 버린다. 이는 순간이고 곧 찰라이다.
하지만, 항상 준비할 수 있는 기회는 있다. 나는 이것을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생각을 한다.
새로운 무엇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것은 이전에 했던 것들을 그대로 답습해서는 절대로 얻기가 힘들다. 왜냐하면, 남들도 벌써 나와 똑같이 애를 쓰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우리 사회에 "황제의 귀환"이라고 하며서 각 방송국의 오락프로에 경쟁적으로 섭외하고 있는 개그맨이 있다. 우리에게는 잊혀졌다 돌아온 것처럼 보이지만, 그는 나름 대로 숨어서 내고을 쌓고 있었을 거다. 그가 한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이경규씨는 앞으로 콩트가 쇠퇴하고 예능이 주류가 될 거라고 했고 그와 달리 저는 앞으로도 콩트 코미디가 영원히 존재할 거라고 주장했어요. 결과적으로 저는 판단을 잘못한 거고 변화를 따르지 못한 거죠 "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는 변화라는 실체에 대해서 알았지만, 그 것을 자신의 기회로 삼지 못했기 때문에, 변화이 기회를 놓쳤기 때문에, 그동안의 공백이 있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내가 요즘 두려워하는 것은,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다.
짧게 질문을 하나 던저 보겠다.
요즘 경기가 어렵지만, 나름 선전하고 있는 기업들이 몇개 있다. Googel, Apple 그리고 닌텐도등 몇게의 회사들이 있는데, 이들 회사들이 과거와 같이 미래에도 승승장구하고 나아간다면,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한다면, 이는 한국의 삼성과 LG와 같은 기업에 어떠한 영향를 끼칠 것인가? 긍적적으로 도움이 될것인가 아니면, 그렇지 못할 것인가?
이들 회사들은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하지만 지금은 하드웨어 영역까지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혹시 Apple는 하드웨어 회사가 아니냐고 할지 모르지만, 그들의 최소한의 인력만을 가지고, 아웃소싱해서 제품을 생산해 내고 있다. 마치 이는 Nike가 제품을 생산하는 구조와 유사하다. 마케팅과 설계 및 제품에 대한 서비스만을 고객들에게 팔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소프트웨어의 강점을 살려서 하드웨어를 만들고 시장에 크게 어필하고 있다.
반면, 한국의 삼성과 LG는 그렇지 못하다. 근본적으로 제조 회사이고 제조업체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팔기 위해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을 뿐이다. 소프트웨어는 한낱 악세서리에 불과하다. 애플과 구글과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데 반하여, 현재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 노럭할 뿐이다.
자 좀더 나가서 생각하면,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하드웨어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궁긍적으로는 이익을 늘리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단지 물건을 판다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를 생산하고 이를 통하여 수익을 창출하려는 것이다. 이는 역시 하드웨어 업체도 동일하고, 서비스를 통해서 이익을 얻기를 바라고 있다.
다만 차이점은 소프트웨어 업체는 그들의 유연한 생각과 패러다임을 유감없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데 집중하고 있고, 하드웨어 업체는 기존의 생각의 틀의 변화 없이 지키는데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다.
이미 많은 디바이스 또는 가전 제품과 기기들은 Network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서 새로운 서비스틀이 고객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하지만 기존 틀속에 갖힌 생각으로 절대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으며, 결국은 쇠퇴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내가 일하는 회사가 이들 중의 하나가 된다면 굉장히 서글픈 일이다.
소프트웨어든 하드웨어든 새로운 패러다임 안에서는 다 같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매개체일 뿐이고, 이익을 창출하는 도구일 뿐이다. 과거 10년 동안 지금과 같이 기술적으로 진일보 했던 적도 없고, 기술적으로 성숙했던 적도 없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닫쳐버린 지갑을 열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든다면, 이보다 더 큰 기회는 없을 거라 생각한다. 하드웨어를 통해서 또는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는 절대로 하드웨어 마이드로는 이룰수 없다. (반도체와 LCD와 같은 부품은 따로 논하지 않는다.)
구글이 왜 그리 많은 돈을 들여서 Android와 같은 플랫폼을 만들면, Apple과 폐쇄적인 회사가 SDK를 제공하고 자신들에 플랫폼에 Application을 올릴수 있도록 오픈하는지를 생각해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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