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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Eclipse 사이트에 들어갔다.
여느 때와 같이 낯 익은 화면이 아니라, 먼가 달라졌다는, 낯설은 느낌을 받았다.
이유는 Eclipse의 새로운 버전인 Ganymede의 배포가 다음주 6/25일로 다가 왔다는 것이다.
사실 새로운 버전이 어떤 기능으로 나에게 도움이 될지는 아직 모르겠다. 하지만 Eclipse 3.4 버전으로 앞으로 내가 개발할 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든다. 현재도 사용 가능한데 3.4RC4 버전이다.

나는 조금만 참고 다음주 부터 사용할 계획이다. 오늘도 Firefox 3를 PC에 설치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Firebug 플러그인이 무용지물이 되었다. 조금만 참고 설치 하는 건데...
물로 금방 패치되리라 믿는다. (정말 나는 소심하다. )

다음주 부터는 새로운 프로젝트의 코딩을 시작하려고 한다. 생각보다 프로젝트의 범위가 작아진 덕분에, 생각보다 쉽게 개발 할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공동작업은 정말 만만치 않다.
더군다나, 미국 연구소에 있는 개발자와 인도의 개발자와 같이 일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한국 사람과 같이 일해도 Communication에 문제는 항상 있는 일인데, 3개의 다른 나라, 다른 문화를 경험한 사람들이 같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것은 일부러 어려운 길을 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하지만, 이 역시 축복일 수 있다. 언제 이런 프로젝트를 하겠는가? 계속 이런 프로젝트를 한다면 이역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언어 소통의 문제를 먼적 해결한다면, 현재 보다는 나을지도 모르겠다.

즐거운 것은 항상 주변에 있다. 오늘은 Firefox 3를 설치해서 기뻣고, 다음주는 Eclipse Ganymede를 설치해서 즐거운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주는 일민이가 한국에 와서 즐거울 것이다. 그러고 보면 즐거운 일도 많은 것 같다. 내일은 오늘보다 한번 더 즐거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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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상자